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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초기증상 치료방법
협심증 초기증상 치료방법
'설마 나도 협심증?'
갑자기 가슴 중앙부위에 쥐어짜는 것처럼 무겁고 답답하며 숨이 막히는 압박통이 가장 전형적인 협심증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슴 부위에는 심장뿐만 아니라 식도, 상복부 갈비뼈, 허파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슴통증의 원인 또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오늘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장질환 협심증 초기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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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란?
협심증(狹心症)은 ‘좁을 협, 마음 심, 증세 증’, 이름처럼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혈관이 좁아져 가슴에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혈관 내벽에 지질 성분이 침착되고 두터워져 혈관 안쪽이 좁아지는 것을 죽상동맥경화증이라고 하는데요.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심하게 좁아져 흉부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 안정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만성적으로 좁아진 상태에서 발생하며 운동을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나 추운 날씨, 과식, 흡연 등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정형 협심증은 안정 시에는 가슴 통증이 없다가 운동, 계단 오르기, 언덕 오르기 등 일상생활보다 심한 신체 활동으로 심장에 부담이 증가할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 불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관을 폐색 하고 있는 동맥경화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신체 활동 시에는 물론 안정 시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 변이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은 운동으로 유발되는 보통 협심증과는 달리 새벽이나 이른 아침, 혹은 과음 후 술이 깰 즈음, 운동 초기에 주기적으로 흉통이 발생하며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 생깁니다.
흉통은 가슴 중앙부위에 쥐어짜는 것처럼 무겁고 답답하며 숨이 막히는 압박 통이 가장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통증이 목이나 어깨, 왼쪽 팔 안쪽, 또는 턱밑으로 뻗치는 방사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소화가 되지 않는 듯 한 더부룩함,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드물게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협심증 초기증상은?
협심증 초기 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편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이미 질환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심증을 의심할 수 있는 초기증상으로는 가슴 통증이며 호흡곤란, 및 어지럼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흉부 통증으로는 앞가슴이 아프거나 뻐근하게 조여 오는 느낌이 들거나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통증은 가슴 왼쪽 또는 중앙부에서 주로 나타나며, 턱이나 어깨, 왼쪽 팔을 따라 통증이 퍼지거나 전달되기도 합니다.
협심증 치료방법
협심증의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내과적 시술 (심혈관 중재술), 외과적 수술로 나뉩니다.
협심증에 대한 약물 치료는 향후 협심증이 재발 방지를 하고 심근경색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중재적 치료는 협착의 상태가 심할 경우 혈관을 넓혀주는 치료방법이며, 풍선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이 있고, 대체로 치료 후 일주일 이내에 퇴원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재적 치료로도 호전되기 어려운 중증 관상동맥질환의 경우에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합니다.
협심증은 무엇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심증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적게 먹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이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중년 이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심장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