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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할인정보 토마호크 스테이크 리얼후기
아웃백 할인정보 토마호크 스테이크 리얼후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외식상품권 10만원권이 생겨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보통 아웃백은 생일이나 기념일 행사가 있을 때만 다녀오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둘째 생일에 맞춰서 다녀왔네요.
역시나 아웃백은 갈 때마다 사람이 많습니다.
앉자마자 가져다주는 부시맨 브레드!
저희 가족 모두가 정말 좋아하는 빵이랍니다.
이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시럽은 없어서 허니버터 소스로만 먹었는데 솔직히 저는 요게 더 좋더라고요.
아웃백 메뉴 확인도 없이 바로 저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860g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앞에서 딱! 품절이 되어서 800g+30g을 주문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가격은 100g당 22,000원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그릴드 머쉬룸, 브뤼셀 스프라우트&포테이토, 클래식 시저 샐러드, 홈메이드 수프 3개가 나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홈메이드 수프입니다.
저희는 아웃백에 오면 무조건 다른 건 쳐다도 안 보고 양송이 수프를 먹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클래식 시저 샐러드입니다.
베이컨, 파마산 치즈가 잘 어우러진 신선한 로메인에 부드러운 시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저만 먹으라고 제 앞으로 밀어주십니다.
두말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가 3분의 1은 채워진 듯하네요.
오랜 기다림 끝에 등장한 메인 메뉴입니다.
아웃백을 가면 스테이크는 꼭 먹어줘야 한다는 우리 집 남자들!
가격이 사실 너무 사악해서 고민이 되었지만 결과는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오직 황제만이 즐길 수 있었던 블랙 앵거스의 단 1%의 부위 3cm 이상의 두께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풍미가 가득한 예술적 스테이크'라고 합니다.
육즙 팡팡 터지며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최고였습니다.
아이들이 환상적인 맛이라고 너무 잘 먹더라고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인 머쉬룸, 브뤼셀 스프라우트&포테이토입니다.
저는 특히 양송이가 너무 맛있었어요.
토마호크 스테이크 주문 시 22,000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1종과 에이드 3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투움바 파스타를 먹을까 고민이 되었지만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역시나 깔끔하고 감칠맛 나게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주문할 때 미리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신제품으로 출시되었다는 와인에이드입니다.
화이트와 레드 와인에이드로 각각 주문했는데 와인맛이 살짝 나면서 달달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와인에이드가 나은듯해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부시맨 브래드도 포장해서 챙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들이 아쉽다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 또 오고 싶다고 하네요.
부지런히 돈 모아서 다시 한번 갈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이상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내 돈 주고 사 먹은 리얼 후기였고요.
아웃백 할인정보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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